2025. 12. 7. 22:03ㆍ제9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2025 경쟁섹션


경쟁섹션 4 | < 헬로? 아임 파인 땡큐 앤드유? >
Hello? I’m Fine, thank you. And you?
다큐멘터리 l 2025 l 13분 3초 l 함윤영
시놉시스
윤영의 다이어리 기록은 해마다 내년까지만, 2021년까지만 하며 직장 생활의 돌파구를 찾고 있었다. 22년간 같은 업무의 실무자로 일하며 견딜 수 없는 것이 많아지고, 허무함이 밀려오는 순간 그는 자신을 지키고자 유보해 두었던 시간을 맞이하기로 했다. 1년간 <자기개발휴직>제도인 무급휴직을 신청하고, 일단 멈춤을 선택했다.
9시 출근 6시 퇴근 인간이 아닌 24시간 자유롭게 시간을 누리며 공간의 변화, 마음의 변화,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직장 생활 중 겪었던 일, 살면서 쌓여 왔던 에피소드를 따라 삶을 돌아보고 나와 너의 안부를 묻는다.
연출의도
누구나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자신의 성취를 위해 일을 한다. 그런 행위를 통해 삶을 이어가고, 가족과 공동체 생활을 이어간다. 모든 생계는 때론 즐겁고, 고달프다. 직장 생활의 벨트에 올라앉아 하루를 마감하고, 반복하는 일상은 꽤 고달프다. 회사라는 조직 생활에서 돈도 벌면서 한 인간이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을 지키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이 조금은 바뀌었고,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시대에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그는 믿고 있다. 작은 존재로 사는 삶 속에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날마다 열심히 하루를 마감하는 삶, 타인과 어울리는 동안, 평범한 일상을 견디는 자신을 살펴보고, 함께 교류하는 ‘타인’도 다정하게 들여다보며 걸어가고자 한다.
프로그램 노트
누구나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자신의 성취를 위해 일을 한다. 그런 행위를 통해 삶을 이어가고, 가족과 공동체 생활을 이어간다. 모든 생계는 때론 즐겁고, 고달프다. 직장 생활의 벨트에 올라앉아 하루를 마감하고, 반복하는 일상은 꽤 고달프다. 회사라는 조직 생활에서 돈도 벌면서 한 인간이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을 지키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이 조금은 바뀌었고,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시대에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그는 믿고 있다. 작은 존재로 사는 삶 속에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날마다 열심히 하루를 마감하는 삶, 타인과 어울리는 동안, 평범한 일상을 견디는 자신을 살펴보고, 함께 교류하는 ‘타인’도 다정하게 들여다보며 걸어가고자 한다.
한 조직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지친 윤영, 헬로와 부모님에게 일어난 속상한 일들, 그리고 혼란한 정세와 어느 노동자의 죽음까지. 누구나 인생에 '일시 정지'를 누르고 싶은 시기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22년 만에 휴직한 윤영의 '멈춤'을 응원한다. 자꾸 다쳐오지만 묵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헬로를 응원한다. 그러다 영화의 끝에서는 나를,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영화는 장면과 장면의 대비, 장면과 나레이션의 대비를 통해 다정하게 관객을 위로한다. 윤영의 담담한 목소리와 노란 천을 하늘하늘 날리는 바람이 말한다. Hello? I’m Fine, thank you. And you? (햇시네마 페스티벌 최은지 초청팀장)
스태프
[캐스트]
유정현
함선호
이순녀
함슬찬과 가족
[스태프]
감독/촬영/편집 : 함윤영
스틸사진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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